수학여행 첫 모국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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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재일교포 남녀고교생 94명이 18일 하오 KAL기 편으로 수학여행차 모국에 왔다.
이들은 이날 인천고교악대가 아리랑을 연주하는 가운데 모국에 첫발을 디디고는 감격에 넘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모국방문 환영꽃다발을 목에 걸고 많은 고교생들의 환영을 받은 재일교포 학생들은『조국의 발전을 보고 돌아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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