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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2명 집단 해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 교육위는 7일 하오 잡부금을 거둔 서울 인왕 국민교 5학년 담임 12명을 육성회 조직 이후 처음으로 모두 직위 해제하고 동 교 교장 안장강씨로부터 시말서를 받았다.
시 교육위의 이 같은 조치는 1단계의 것으로 잡부금 규모와 교사들의 관련정도에 따라 교감까지 직위 해제 하고 교장에게도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이들은 환경 정리비의 명목으로 학생 1인당 1백원씩 거두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날 직위 해제된 교사명단은 다음과 같다.
정인성 신응범 천선녀 최영재 한갑석 서광현 전동길 안호삼 박옥희 윤승남 이인준 이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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