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국 회담 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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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유엔본부6일로이터동화】중동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미·영·불·소 4대국 「유엔」대사들의 제29차 회의는 「이스라엘」군의 점령지 철수 문제에 의견이 접근함으로써 큰 진전을 보였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6일 말했다.
5일 밤 「프랑스」「유엔」대사 「아르망·베라르」씨의 관저에서 열린 4대국「유엔」 대사 회담은 예상외로 호조를 보여 3시간 계속된 적극적인 토의에서 그 동안 이견을 보였던 「이스라엘」군의 점령지 철수에 의견이 크게 접근, 작년 4월 이 회담이 시작된 이래 가장 큰 진전을 보였다고 이 소식통들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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