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촉진제 먹고 다섯 쌍둥이 분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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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요크 25일UPI 급전동양】임신 촉진제를 복용했던「뉴저지」주의 한 여인이 24일 밤 이곳의 장로교 병원에서 여아 3명과 남아 2명의 다섯 쌍동이를 분만했는데 어린이들의 건강은 좋다고 의사들이 말했다.
장로교 병원의 한 대변인은「마거리트·기네스트」란 이름의 이 여인(27)이 제왕절개 수술을 받지 않고 산부인과 의사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10분 동안에 걸쳐『정상적』으로 다섯 쌍 동이를 분만했는데 어린이들은 6주나 앞선 조산아임에도 불구하고 건강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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