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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강력최음제 미의료진서 발견-약명은 PCPA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29일로이터동화】미 과학자들은 최근『인류가 수천년 동안 꿈꾸어 온』진짜 최음제를 발견했으며 PCPA(P=CHLORO=PHENYLALANINE) 라 불리는 이 성욕촉진제는 앞서 발견된 L=「도파」보다 훨씬 강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메릴랜드」주「베데즈더」소재 미 국립보건원에서 연구중인 의사「진·제수아」박사는 보건원 연구「팀」이 조사 연구중 PCPA가 동물의 성행위를 자극하는 것을 우연히 발견했다고 말하고 성욕촉진제로 사용해 온 흥분제들은 진정한 최음제라 할 수 없다고 말하고 PCPA는 성욕을 감퇴시키는 뇌「호르몬」「세로토닌」의 생성을 저지시키는 작용을 하고 있어 이 PCPA복용으로 성욕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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