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 개약체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동경=고일환 특파원】일본「프로」야구「드오에이」(동영) 소속 장훈외야수 (29)는 l7일 구단측의 제안대로 작년보다 7%인하된 연봉 1천5백60만원(일화)으로 정식계약을 채결했다. 한편 이날 장선수의 주장 반납도 구단측에 의해 승인되었다.
작년도에「퍼시픽·리그」에서 3년연속 수위타자를 차지한 장훈선수는 작년12월 약 연봉보다 1천5백60만원에 대한 구단측이 제의에 대해 항의를 보여오다 이날 구단측 제의대로 정식체결을 한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