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MC 강용석, 심한 코골이에 목젖까지 제거했지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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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유자식 상팔자’]

‘‘유자식 상팔자’의 공식 저격수 강용석의 둘째 아들 강인준(15)군이 다시한번 아버지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갔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9회 녹화에서는 ‘부모의 잔소리에 대처하는 나만의 방법은?’이라는 주제로 질풍노도 사춘기 자녀들과 산전수전 스타 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토크를 벌였다.

이날 녹화에서 강인준군은 “다른 건 다 참아도 아빠(강용석)의 코골이는 도저히 참을 수 없다”며 “아빠(강용석)는 코골이가 너무 심해서 목젖 제거 수술까지 했는데 아직도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에 강용석은 “내 코골이 때문에 아내의 청력이 약해졌다. 코골이를 낫게 한다는 말에 ‘목젖 제거 수술’을 감행했지만 효과는 없었다”고 털어놨다.

강인준군은 또 “지난주에 형(강원준)이 아빠(강용석)의 방귀를 참을 수 없다고 했는데 난 아빠의 방귀는 참아도 코골이를 못 참겠다”며 일침을 가했다.

앞서 지난 주 방송에서 큰 아들 강원준(16)군은 “아빠가 방귀를 뀌고도 미안해하지 않으실 때 아저씨 같다”며 아버지의 엽기적인 방귀 행각을 고발한 바 있다.

사춘기 자녀들의 거침없는 폭로가 쏟아질 갱년기 부모 VS 사춘기 자식 소통 토크 쇼 JTBC ‘유자식 상팔자’ 는 3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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