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손누트 공항 포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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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이공19일AP급전동화】공산군은 19일 아침「사이공」의「탄손누트」공항에 1백22mm「로키트」를 여러 발 쏘았으나 인명 및 재물피해는 가벼웠다고 미군사령부 대변인이 발표했다.
1백 파운드 무게에 길이가 6피트나 되는 이「로키트」는「탄손누트」공항의 군용 지에 떨어졌으나 피해는 가벼웠고 공항의 기능은 정상적으로 계속되고 있다고 이 대변인이 덧붙였다.
【사이공18일UPI동양】공산군은 18일 아침9시(한국시간)까지의 24시간 동안에 월남전역 29개 목표물에 대해「로키트」및 박격포로 일제 포격을 가해 미군 11명이 부상했다.
미군「제트」전투기들은 17일 미제1공수기동사단소속 보병들과 교전중인 월맹군 1개 중대에 2백25kg짜리 폭탄으로 맹렬한 공격을 가했다고 군대변인이 18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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