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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 결승 진출 확정-B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중앙일보사와 대한축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대학축구추계연맹전은 29일까지 예선「리그」를 마치고 30일부터 3일간 결승「리그」에 들어간다.
27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예선 5일째 경기에서 B조의 경희대는 한양대를 2-1로 늘리 2연승, 남은 경기의 승패에 관계없이 결승「리그」 진출이 확정됐고 A조의 성대-공사의 경기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2-2로 비겼다.
유력한 우승후보로 등장한 경희대는 이날 「하프」의 착실한 「어시스프」 「포워드」가 한양대를 줄기차게 위협, 「찬스」를 노리다가 34분만에 「미들·필드」에서 RI 박윤영이「드루매스」하자 LI 박수덕이강 「슛」으로 선제점을 올렸으나 30초후 한양의 고봉우·민병위「콤비」에게 1점을 허용, 전반을 1-1로 끝냈다. 후반에 들어 재빠른 주력으로 공격권을 잡은 경희는 2분에 LW이희성의「클린·슛」으로 결승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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