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립을 향해 전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성턴 15일AP동화】「잭·밀러」미 상원의원 (공화「아이오와」주)은 15일 북괴지도층의 호전적인 태도는 평화를 애호하는 국민들의 평화적 생활을 계속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한국의 현 지도자들은 한국전의 재발을 막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상원본회의에서의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나는 4년전 한국을 방문했을 때, 박정희 대통령의 현실주의와 정의에 입각한 항구적 평화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박정희 대통령의 현실주의는 한국국민에게 공산침략재발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꾸준히 불러 일으켜왔으며 이와 동시에 한국국민은 경제자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전진을 거듭해 왔다고「밀러」의원은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