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보균 백31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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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인천】6일 인천 방역 대책위에 의하면 지난 5일 갈치와 오징어를 잡아 인천항에 들어온 남양호 (27t·안강망 어선)의 선원 9명 중 심동안씨 (42)등 2명을 비롯「 콜레라」균 보균 선원은 1백31명이나 된다는 것이다.
6일 인천 방역 대책위는 「콜레라」균 보균 선원들을 도립·병원 등에 격리 수용하는 한편 수협 경기도 지부와 인천 해운국에 보균 선원 및 어선의 출항을 강력히 단속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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