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통신대 좌절|예산 전액 삭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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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문교부가 내년부터 실시키로 했던 방송 통신 대학이 예산의 전액 삭감으로 불가능하게 됐다. 문교부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는 농촌의 가난한 청년들을 위해 내년부터 방송 통신 대학 제도를 실시키로 작업을 서둘러 왔으나 학교 방송국 설치 및 이에 따른 예산 1억3천만원이 관계 부처에서 모두 삭감되어 이 구상은 미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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