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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증 없어 투표 못할 유권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국민투표 유세를 10일 앞둔 7일 국민투표선거인명부에 기재되고도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지 못해 국민투표일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는 유권자가 35만 여명이나 되는 것이 내무부에 의해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고도 분실하고 재교부 받지 못하거나 선거인명부작성이후 주거지를 옮긴 사람들도 상당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는 사실이 밝혀져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는 유권자가 더욱 늘어날 것임이 내무부에 의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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