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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을 부르는 식탁의 꽃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꽃은 어디에 꽂아 장식해도 즐거운 것이지만 식탁위의 꽃은 더욱 다정함을 느끼게한다. 한국 「플라워·디자인」연구회는 22일부터 4일간 추석식탁 꽃장식법 무료강좌를 갖는다. 강습에 앞서 연구소장 김진국씨에게 꽃을 식탁위에 장식할때의 주의점을 들어본다.

<식탁장식의주의>
ⓛ넓이는 가로세로의 각각3분의1 크기로 정한다.
②높이는 상대방의 얼굴을 가리지않을 정도의 높이로 한다. 꽃으로인해 대화가 중단될 우려가 있기때문이다.
③색의 선택은 오전중에는 빨강 노랑 보라 파랑 자연색전부를 사용해도 좋으나, 오후의 형광등아래서는 보라 빨강 파랑등은 시들어 보이기 때문에 피하는것이 좋다.
④장미 백합등 향기가 너무짙은꽃은 피하는것이 좋다. 꽃향기가 너무짙으면 음식맛을 잃어버릴 염려가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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