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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복입고 절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서울마포경찰서는 8일상오 예비군복을입고 방범대원을 가장, 도둑질을 해온 전경일(26·주거부정)과 문성권(28·주거부정)등 7명을 범죄단체조직및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지난8월29일밤11시 서울서대문구연희동214 유혁현씨(29)집에서「텔리비젼 1대, 냉장고등 20여만원어치의 물건을 훔친것등 30여회에걸쳐 2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훔쳐온혐의이다.
경찰에의하면 이들은 모두 예비군복장을 입고 야경용 「딱딱이」로 방범대원을 가장하여 낮에 점쩍어 놨던 집에 들어가 절도행각을 해왔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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