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에「쿠바」군인

【판문점=조성각기자】29일 낮12시쯤 제2백93차 군사정선위본회의가 열리고있는 판문점에 여군장교 1명을 포함한「쿠바」군인 5명이 나타나 시선을 모았다.
전투복 차림에 북괴군과 비슷한 견장을 단「쿠바」군인들이 나타나 우리측 사진기자들이 「카메라」를 들이대자 그들도 맞서「셔터」를 눌러댔는데「렌즈」뚜껑이 그대로 닫혔거나「카메라」집으로 앞을 가리고있어 당황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북괴군인들은 우리측 기자들이 접근하자「쿠바」군인들을 데리고 그들의 막사쪽으로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