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꼬마역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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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25일밤 8시30분쯤 서울서대문구연희동 연희국민학교앞 횡단보도를건너던 한상구군 (9·북가좌국민학교2년) 이서울영1l3785호「택시」(운전사박상운·33)에 치여그자리에서숨졌다.
한군은 이날 천천히 횡단보드를건너곤있었는데 「택시」가 우선멈춤표지를 무시하고 갑자기 달려드는바람에 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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