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배관요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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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3차한일각료회의에서 5천만불의 선박배관이외에 2천5백만불의 어업차관(원양2천만불·근해어업5백만불)을 새로 일본정부에 요청하는한편 종합제철공장(년산조강1백3만t) 건립자금으로 72년말까지 1억불이 공여될수있게세부「스케줄」을짜도록 제의할 방침이다.
26일 관계소식통은 협정차관1억2천만불중 9천만불이 어업차관(원양4천만불·근해어업5천만불)인데 이중 4천6백만불이 사용되고 4천4백만불이 미사용잔액으로 남아있으나 곧소진될것으로 전망되어 일반상업배관대신 어업차관을 추가요청키로했다고말했다.
따라서 선박차관5천만불과 어업차관2천만불의 신규요청이 이번 각료회담에서 타결되면 협정차관형식으로 공여받는분은 1억9천5백만불로 늘어 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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