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협력 요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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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오는 26, 27일 이틀간 동경서 열리는 제3차 한일정기각료회담에서 한국측은 종합제철건설에 대한 협력과 5천만불의 신규선박차관공여를 요청할 것이며 이에 대응해서 일본측은 조세 및 해운협정 체결문제를 주요「이슈」로 제기할 전망이다. 정부는 한국측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현안의 조세·해운협정 체결문제에 대한 조기타결방안을 강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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