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 수영선수 탈출|발틱해20K 헤엄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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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레베크 (서독) 19일=로이터동화】동독의 수영선수권 보유자「아크셀·미트바우에르」(19) 군은 19일 새벽 야음을 타고 「발틱」해를 20km나 헤엄쳐 서독으로 탈출했다.
4백m 「크롤」의 선수권자인 그는 이날 「발틱」 해안의 「다메케베트」에서 어머니와 함께 휴가를 즐기던 중 서독으로 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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