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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고교 교환경기 제2일|남자배구 연식정구 「핸드볼」쾌승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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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동경=조동오·이근량특파원】18일 이곳 「고자마와」 (구택)종합경기장에서 벌어진 한일고교 교환경기 2일째 경기에서 한국은 남자배구, 연식정구, 「핸드볼」에서 승리했으나 여자배구, 「배드민턴」경기에서 고배를 들었다. 이날 남녀배구 2차전에서 대신고는 「센터」정문경의 활약으로 동경 대표인 명대부중야고를 3-0 「스트레이트」로 격파, 2연승을 거두었으며 중앙여고는 일본실업 「팀」에 육박하는 사천왕사여고 (일본대표)에 선전했으나 3-0으로 패배, 1승1패를. 기록함으로써 한국남녀배구 「팀」은 3승1패를 기록했다.
또한 한국선발 연식정구 「팀」은 소압학원 (일본)을 3-2로 물리쳤으며 「핸드볼」경기에서 조대부고가 중대부고를 11-7로 대파했으나 「배드민턴」에서 순천고는 학구고에 3-1로 석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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