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자하문에서 사직공원 뒤를 돌아 홍제동 돌산 부근에 이르는 50여만평의 능선을 개발, 어린이를 위한 종합공원으로 만들 예정이다.
19일 김현옥 서울시장은 청운동 능선을 잇는 「스카이웨이」가 8월말께 준공되면 이 공원 개발을 착수, 내년 여름까지 준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종합공원은 1억원의 예산을 투입, 어린이들의 용기와 기백을 북돋워주고 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른 어린이 공원과 달리 주로 줄타기·사다리타기등의 시설을 갖추고 관상용 동물원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