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유골 발견.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폴란드발 뱀파이어 유골 발견 뉴스가 화제다.
뱀파이어 유골은 다리 사이에 머리가 있는 채로 발견됐다.
최근 폴란드 고고학 박사 예츠 피어체크가 16세기쯤 처형된 것으로 추정되는 보이는 뱀파이어 유골 4구를 글리비체 인근 한 빌딩 부지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뱀파이어 유골 4구는 모두 참수형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피어체크 박사는 “중세시대에는 뱀파이어로 추정되는 인물을 참수할 때 머리를 다리 사이에 두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뱀파이어의 부활이 두려웠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머리가 다리 사이에 놓여 있었고 일반적으로 무덤에 함께 매장되는 장신구 및 개인 물품들이 전혀 없었다.
지난해 불가리아에서도 수도원 근처에서 800년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 뱀파이어 유골 발견으로 화제가 됐었다.
뱀파이어 유골 발견에 대해 국내외 네티즌들은 반신반의하고 있다. 뱀파이어 유골 발견이 진짜냐는 목소리가 높다. 일부는 “뱀파이어 유골 발견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증거가 있느냐”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뱀파이어 유골 발견 /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