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륙선에서 200 m까지 산책|장화는 달 먼지 15cm 파묻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 8일 DPA합동】달에 첫발을 내디뎠던「아폴로」 11호의「닐·암스트롱」은 달을 걸었을 때 당초 예정된 산책거리의 7배나 되는 달착륙선으로부터 2백m 떨어진 곳까지 걸어갔었음이 8일 뒤늦게 밝혀졌다.
「암스트롱」의 측근 소식통은「암스트롱」이 그렇게 멀리까지 갔을 때 그가 신고 있었던 장화가 달 먼지 속으로 15dm나 깊이 들어갔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