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도둑소탕|다발지역집중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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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경은 7일부터 이달말 까지를 「여름철 도둑소탕기간」으로 정하고 시내61개 도범다발생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키로 했다.
시경은 시내성북구 삼양동 서대문구 북가좌동 동대문구 청량리동 영등포구 신풍시장등 도범다발생지역에 약7백명의 좀도둑과 치기배가 날뛰고 있다고보고 이기간안에 모조리 붙잡으라고 각 경찰서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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