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철군 제안할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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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이공18일AFP합동】주한미군 철수의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월남현지를 시찰중인 「얼·휠러」미합동참모본부의장은 3일째인 18일 태평양지구미군총사령관 「존·매케인」제독과 함께 월남북부의 2개전술지역의 제1 및 제2군단을 방문했다.
이에앞서 「휠러」대장은 17일 「구엔·반·티우」월남대통령 「에이브럼즈」주월미군총사령관 「월리엄·로슨」미군부사령관등과 회담을 가진 바 있다.
한편 이곳 「업저버」들은 「휠러」대장이 5일간의 현지시찰을 마친후 「워싱턴」으로 귀환할 때 8월말까지 철수키로 발표된 2만5천명이외의 추가철군에 관한 제안을 갖고갈것으로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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