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계속 도발 막아 정보 부장 높이 평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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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 15일 AP동화】「리처드·해나」 미 하원 의원 (민·캘리포니아)은 15일 미 의회 의사록의 거의 1「페이지」를 차지하는 한국 문제 연설에서 북괴의 계속적인 도발 행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경제 성장을 이룩한 한국을 찬양하고 김형욱 부장의 지휘 아래 남침 봉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 중앙정보부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방위군들은 김 중앙정보부장과 「찰즈·본스틸」 주한「유엔」군 사령관과 같은 지도자의 지휘 아래 정부가 내정 문제를 다뤄나갈 수 있게 방패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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