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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머리, 날개옷…' 박기량·김연정, 여신의 굴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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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트 박기량(22)과 NC다이노스의 김연정이 ‘가장 예쁜 치어리더’에 선정된 가운데,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프로야구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는 지난달 25일부터 9일까지 ‘가장 예쁜 한국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총 7000여 명의 팬들이 참가한 설문에서 박기량은 각 구단 대표 치어리더 9명 중 (28.9%·2,063명)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어 NC다이노스 김연정(28%·2000명)-LG 트윈스 강윤이(1384명)-한화 이글스 금보아(714명)-KIA 타이거즈 오로라(309명) 등의 순이다.

박기량과 김연정은 ‘롯데 쌍두마차’로 불리며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올 초 김연정이 NC다이노스로 이적하면서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기도 했다.

이날 박기량과 김연정이 나란히 1위와 2위에 선정되자 두 사람이 함께 활동하던 시절 사진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7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트와 KIA타이거즈의 경기에서 박기량과 김연정은 피터팬과 팅커벨 복장으로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투박한 부츠와 날개옷 등 다소 어색한 복장에도 굴욕 없는 응원을 선보이고 있다.

그 밖에 영화 '맘마미아' 및 여고생 등 이색복장도 선보인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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