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가장 예쁜 치어리더' 9명의 미녀들…"뽑힐만 하네"

네티즌들이 뽑은 최고의 미녀 치어리더는 누굴까?

엔트리브소프트는 지난달 25일부터 9일까지 ‘프로야구 매니저’(bm.gametree.co.kr) 이용자들을 상대로 ‘가장 예쁜 한국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은 총 7000여명이 참여해 각 구단 치어리더의 인기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1위를 차지한 가장 최고의 미녀 치어리더는 롯데 자이언츠의 박기량이 뽑혔다. 이번 투표에서 박기량은 28.9%(2063명) 득표율을 차지했다. 박기량은 8등신 몸매와 뛰어난 댄스실력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치어리더 활동뿐만 아니라 CF, 방송 등에도 출연 중이다.

2위는 NC 다이노스의 김연정이 차지했다. 김연정은 28%(2000명)의 득표율을 얻었다. 일명 ‘경성대 전지현’으로 이름을 알린 김연정은 171cm, 49kg의 체격 조건과 탁월한 치어리딩으로 남성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두 치어리더는 한 때 롯데의 쌍두마차로 불릴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이후 김연정이 NC 다이노스로 이적하면서 본격적인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다.

그 뒤를 이어 3위는 ‘구하라 닮은꼴’로 관심을 받았던 LG 트윈스 강윤이가 19.4%(1384명)의 득표율을 얻었고, 삭발 공약으로 주목 받은 한화 이글스 금보아가 4위(9.9%, 714명), 지난 WBC에서 이름을 알린 기아 타이거스의 오로라가 5위(4.3%, 309명)에 선정됐다.

이어 6위에는 두산베어스의 임아름(2.73%)이 올랐으며, 삼성라이온즈 장혜원(2.67%)이 7위, SK와이번스 황유라(2.14%)와 넥센 히어로즈의 최보배(1.94%)가 나란히 8위와 9위에 선정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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