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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갑수의원 구인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부산】부산지법형사합의3부(재판장 김홍근 부장판사)는 10일하오 국회의원 선거법 위반(등록방해)사건으로 계류중인 부산 제7지구(동래)출신국회의원 임갑수씨(46·신민당)를 구인하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재판부의 결정은 지난16일의 공판에 앞서 임의원이 변론재개 신청을 해놓고 이날 공판에 출정하지 않아 취해진 조치이다.
이날 재판부는 임의원에게 구인장을 발부, 오는 19일 동공판을 다시 열기로 하고 당시 임의원의 선거참모였던 정경신씨를 소환, 증언을 듣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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