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신문 기념상시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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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제3회 독립신문 기념상시상식이 11일 상오 10시30분 신문회관 3층 강당에서 신범식문화공보부장관최석송편집인협회장 한각만신문윤리위원장등 많은 언론인과 내외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의양언론문화재단」(설립자정재호동화통신사장)이세번째로 마련한 이날 시상식에서 유태종기자 (31·한일국보외신부)가 국제보도부문에서 본상을탔으며 논설부문에서 박권상씨 (40·동아일보편집국장대리)가, 국내보도부문에서 손석주기자 (중앙일보사회부)가 각각 장려상을받았다.
본상수상자 유태종기자는 체월취재중이어서 동생인유태창씨(신진자동차회사근무)가 대신나와상장을받았다.
한각만위원장은 이날 본상수상자에게 금「메달」과 부상1백만원, 장려상수상자에게는 은「메달」과 부상50만원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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