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가발로 스타일 한류"…'소시 가발' 출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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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연 인스타그램]

소녀시대의 헤어스타일이 가발로 출시된다.

패션 헤어 브랜드 헤어커투어는 11일 명동 올리브영 매장을 시작으로 소녀시대 패션가발의 국내 시판에 들어간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소녀시대 9명의 스타일을 살린 헤어제품 20여가지와 북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헤어 등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남미, 유럽 등 20여개국에서 패션 가발을 제작하고 있는 헤어커투어는 이번 한국 발매를 계기로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소시 가발’을 판매할 예정이다.

헤어커투어 김민석 대표는 “드라마, 음악을 넘어 한류는 이제 하나의 문화가 됐다”면서 “소녀시대 9명의 헤어스타일은 ‘스타일 한류’로 아시아와 세계 시장에서 사랑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6일 명동 올리브영 라이프스타일 체험센터에서 헤어커투어의 아시아 론칭을 기념하는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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