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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과잉저지」 질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신민당은 4일 국회본회의에 정일권국무송리와 박경소내무·이호법무·홍종철문교부장관을 출석시켜 김영삼의원 피습사건의 수사부진과 당국의학생 「데모」과잉진압등을 따진다.
신민당의 유진산의원등35명은 3일 정총리와 이들 국무위윈의 국회출석요구서를 국회에냈다.
공화당은 야당의 대정부질문을 2일간으로 한정한다는 전제로 이 대정부질문을 일단 양해하는 한편 추경예산심의를 강행할 방침이다.
신민당은 2,3일간 대정부질문을 통해 김의원피습사전이 일어난지 6일이 되도록 범인을 잡지못한데 대해 추궁하고 최근 「데모」에서 많은 학생과 시민이 경찰의 최루탄발사와 곤봉구타등으로 부상을 하고있는데 대해 따지고 학생들의 자유의사에 의한 「데모」를 이이상 저지하지 말라고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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