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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연령 낮아지고 방법도 점차흉악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7일 중앙교육연구소는 지난 5년동안의 청소년 비행원인과 정부의 청소년문제대책을 종합분석한 결과, 청소년범죄가 점점 그 방법에 있어 흉악해지며 범죄연령이 해마다 낮아지고있으나 이를 전담하는 행정기관이없어 청소년선도를 현제도상으로는 집중적으로 할수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중앙교육연구소는 지난5월 「청소년의달」을 맞아 내무부의 분석의뢰를 받고 분석한 결과 이러한 결론을 얻었는데 이에따라 중앙교육연구소는 청소년행정을 전답할 「청소년 처」를 새로 국무총리 직속아래 둘것을 관계당국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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