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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NLL발언, 성재기·변희재에 이어 정미홍도 비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KBS 아나운서 출신 정미홍(55) 더코칭그룹 대표도 강용석 전 의원을 비난하는 대열에 동참했다.

정 대표는 5일 자신의 트위터(@Naya2816)에 “머리가 좋고 재능이 있으면 무슨 소용? 강용석은 정치인으로서 무엇을 노렸었는지 모르지만 그게 뭐든 앞으로 이루기 어렵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강 전 의원의 NLL 관련 발언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강 전 의원은 4일 방송된 JTBC ‘썰전’의 ‘하드코어 뉴스깨기’ 코너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 의혹을 제기한 새누리당 서상기ㆍ정문헌 의원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 전 의원은 “대화록의 발췌본만 보고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대화록 전문을 보면 NLL 포기라고 보기 어렵다”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그동안 보수 성향의 논객으로 알려져 왔던 강 전 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방송되자마자 큰 논란이 됐다.

특히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등 대표적인 보수 논객들은 트위터에 강 전 의원을 비판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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