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법 제정해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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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외환은행은 원리금상환부담이 없고 부수효과가 큰 외국인직접투자를 적극 유치하려면 특별법제정을 비롯한 투자환경개선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환은의 『외국인직접투자와 우리나라의 투자환경』 에 관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금까지 유치된 외국인직접투자는 빈약한 자연자원때문에 채취작업은 거의 없고 그 90%이상이 수익성이 높은 제조업 및 건설부문이었다고 분석, 앞으로 국내자본 및 기술로는 개발하기 어려운 사회간접자본 및 기간산업부문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를 적극 유치하려면 투자환경개선이 요청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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