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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2천발 수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부산】지난 21일 부산 근해를 휩쓴 폭풍으로 동래구 우동해안에 정박했던 미군용 탄약하역 부선1척이 철강매림공사장에 부딪쳐 파선, 부선에 실었던 1백5㎜ 무반동포 포탄 4천여발이 바닷속에 수장되었다.
미군측은 수장된 폭탄의 폭발을 막기위해 근처 해안일대에 경계망을 펴고 포탄 수거작업을 급히 서두르고 있으나 24일 현재 인양된 포탄은 2천여발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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