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통신기술자 「브라질」진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방한중인 「브라질」의 「스탠더드·일렉트리카」 전신전화회사 인사담당 중역 「마리오·브라자」씨는 21일 한국의 『숙련통신기술자 2백명을 오는 7월안으로 뽑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하오 기자와 만난「브라자」씨는 「브라질」의 통신망 개발계휙에따라 약8백명의 통신기술자가 필요하게 됐다고 말하고 동남아에서 채용할 5백여명의 가술자 가운데 2백명을 한국에서 뽑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기술자들의 고용조건은 1년기한에 월7∼15만원이며 처음 체류하는 3개월동안은 매일 4「달러」씩의 생활보조금을 준다는 것이다.
「브라자」씨는 한국통신기술자들의 근무성적이 좋을때는 내년에 착수하게될 「마이크로·웨이브」설치공사에 한국기술자를 뽑아가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