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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사건 「유엔」보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언커크」는 19일상오10시 장충동「언커크」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O일「우·탄트」「유엔」사무총장에게 제출할 보고서에 미백찰기추락사건과 그에따른 일련의 긴장상태에관한 보고를 포함시키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는 한국사회의 일반적동태와 울진·삼척 공비사건등 배괴도발상도 보고키로 했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문제의 재량상정방식 채택에따라 「언커크」의 기능이 강화된후 「유엔」에 제출하는 첫 보고서이다.

<배괴서 국제법어겨 미,유엔에 통고>
미국은 18일 북괴가 지난15일 비무장한 미해군정찰기1대를 격추함으로써 국제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을 「유엔」에 통고했다.
「유엔」주재「찰즈·요스트」미대사는 안보리에서 4월의장인 「네팔」의 「파드마·바하두르·카트리」대사에게 그와같은 내용의 서한을 보내고 이서한을 안보리문서로 회람시킬것을 요청했다.「요스트」대사는 안보리소집을 요청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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