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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5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11일 하오 6시5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남동232 앞길에서 서울 영l-3614호 「택시」 (운전사 함영래·36)가 길을 건너던 전영구 군 (11·우신 국교 4년)을 치어 「택시」에 태운 채 2시간 동안 돌아다니다 밤 9시쯤 전군의 집 앞에 차와 함께 전군을 버리고 달아났다.
이 사고로 전군은 오른쪽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는데 경찰은 달아난 운전사 성씨를 수배했다.
▲이날 하오 2시쯤 같은 장소에서 서울 영1-3590호 「택시」가 신원을 알 수 없는 60세 가량의 노파를 치어 차에 실고 달아났다.
▲이날 하오 2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도림교에서 번호 미상의 푸른색 「택시」가 유원경씨 (47·영등포구 구로동 공영 주택 1158)를 치어 중상을 입히고 달아났다.
▲이날 밤 10시45분쯤 서울 중구 묵정동27 앞길에서 서울 영1-4079호 택시가 길을 가던 김창무씨 (59·충남 공주읍 구치리98)를 치어 숨지게 하고 서울역 쪽으로 달아났다가 12일 하오 서울 중부 경찰서에 자수해왔다.
▲이날 하오 4시45분쯤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30l 공무원 아파트 55동 앞길에서 번호 미상의 대형 트럭이 문기철씨 (동아파트 207호)의 장녀 성미 양 (6)과 2녀 수진 양 (3) 등 두자매를 치어 중상을 입히고 북한강 쪽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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