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참석|「드골」·「키징거」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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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정희대통령은 「아이젠하워」전미국대통령서거에 국민과 정부의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기위해 고인의 장례식에 정일권국무총리를 참석시키기로 결정했다고 29일 신범식청와대대변인이 발표했다.
정총리는 이후락청와대비서실장·홍성철총리비서실장·황호을외무부차관보와 함께 30일상오 9시30분 NWA편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워싱턴28일AP동화】「드골」「프랑스」대통령은 고「아이젠하워」장군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30일 늦게 이곳에 도착한다고 28일「프랑스」대리관이 발표했다. 이밖에 「아이젠하워」전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할것을 밝힌 여러나라의 지도자들은 다음과 같다.
▲「오스트리아」를 방문중인「쿠르트·키징거」서독수상 ▲「네덜란드」외무성은 「베른하르트」공과 「요세프·런스」외상이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튀니지」대통령「하비브·부르기바」는 외무담당국무상인 자기아들「부르기바」2세가 참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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