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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파의 음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런던 24일 로이터동화】「존·고튼」호주수상을 두젊은여인과의 염문설로 정치적 위기에몰아 넣은것은「런던」에 본거지를 둔 호주및 「뉴질랜든」월남전 반대파인사들의 음모이며 이들은「고튼」수상이 정치생명유지를위해 안간힘을 쓰는동안 서부 「런던」「노팅힐」의한「아파트」지하실에서 승리를자축하는 맥주「파티」를 가졌다고 「선디·타임즈」지가 23일보도.
이들 반전파 인사들은 지난1월5일 「고튼」축출 특별위원회를 「런던」에서 조직하고 그에대한 인신공격운동을 벌이기로 결정하고 「시드니」와 「캔버라」에서 입수한 「고튼」수상의 염문을 이용하여 당시 영연방 정상회담에 참석하기위해 「런던」에온 「고튼」수상을 규탄하는 「데모」를 벌였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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