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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공이 주무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팀」창설 10년의 연륜은 숭의배구를 여고 정상에까지 오르게했다.
67년 한햇동안 여고배구를 석권했던 선수들이국세청「팀」창설의주역이되어 작년 한햇동안 이들이 여자실업배구를 석권했던 것은「팬」들에게 잘알려진 사실. 그만큼화려한 역사를 지니고있다.
작년 이대회때는 덕성에 3-0으로 졌으나 10월 청소년대표「팀」선발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톱·랭킹」에올랐었다.
이번 대회는 작년의패배를 설욕한다는뜻과「시즌·오픈」대회란 점에서 숭의와 덕성의 대전은 벌써부터 배구인들의 관심거리.
지난해「맴버」가 한명만 빠졌을뿐 고스란히남아있어「팀·워크」가 무섭다. 단신의「핸디캡」은 철통 같은 수비로 극복하고 속공을 시도하는것이숭의배구의 전통.
▲단장=김만용▲감독=장주▲코치=정일양▲선수=최정희 김연희 오령자 조혜정 정수운 성정화 이영희 전순자 유경화 백문희 천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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