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신도시 대방노블랜드 5차, 증산역 도보로 … 천정 에어컨 2대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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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이 경남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 있는 양산신도시에서 아파트 대방노블랜드 5차(조감도)를 선보인다. 2011년 1차, 지난해 상반기에 2차, 3차를 분양한 데 이어 대방건설이 시행·시공하는 단지다.

 이 아파트는 양산신도시 3단계 중심에 위치해 생활시설 접근성과 이용이 편리하다. 부산지하철 2호선 증산역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고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까워 쇼핑·문화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아파트는 총 1158가구 모두 전용면적 59㎡ 소형이며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인근에서 최고층인 34층으로 지어져 양산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 같다.

단지 안엔 실내수영장·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센터·GX룸을 갖췄다. 실내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천정형 시스템 에이컨 2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대방노블랜드 5차는 4·1부동산대책의 양도세 감면 대상이며 올해 안에 계약하면 취득 후 5년 동안 양도세가 100% 감면된다.

정당당첨자 계약이 끝나는 14일부터 선착순 동호지정계약으로 전환돼 선호하는 동호수 계약이 마감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남양산역 지하철 3번 출구 앞에 있다. 분양 문의 1688-1005.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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