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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안정 증권발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한은은 통화안정증권의최고금리를 연14.4%에서22%로 올린후 처음으로 3일 유동성규제를위해 동증권20억원을발행, 모든금융기관에 인수시킴으로써 본격적인 공개시장조작을 시작했다.
이번에 발행된 20억원은 9개월 만기조건으로 할인율16.5%에 할인매출된것이며 일반은행15억원, 특수은행이 5억원을 각각인수했다.
이로써 현재 모든금융기관의 동결자금은 일반은행이 통화안정증권15억원, 특수은행은 통화안정증권49억5천만원과 통화안정계정2억원등 모두66억5천만원이 된다.
4일 한은당국자는 연초이래 계속해서 금융기관 특히 일반은행의 동결자금을 풀어오다가 이번에 유동성규제를 다시 시작한것은 최근의 학교예금격증으로 금융기관의 자금여유가 너무커 통화공급량의 수축이 필요했기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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