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오는 28일까지 인기 메뉴 ‘타워버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여름과 같은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와 때이른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KFC가 준비했다.
행사 기간인 22일부터 28일까지 7일 동안 타워버거 단품을 3300원에 제공한다. 기존 4800원보다 1500원을 할인했다.
타워버거는 치킨 통가슴살 필렛과 해시브라운, 슬라이스 치즈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인 KFC 대표 버거이다. 평소 버거를 먹을 때 감자와 함께 먹는다는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선보인 제품으로 2000년 출시 이후 꾸준히 팔려나가 KFC 스테디셀러 메뉴로 자리잡았다.
KFC 마케팅 관계자는 “KFC 대표 메뉴인 타워버거를 꾸준히 사랑해 주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타워버거를 보다 실속 있는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KFC 홈페이지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KFC.KO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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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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