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은 21일 연천경찰서 전곡지서 안 주민등록증 도난사건의 범인으로 이병호(31·연천군 전곡면 은대3리13반) 등 4명을 붙잡아 특수절도 및 문서 손괴 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하오2시쯤 전곡지서 무기고에 보관 중인 주민등록증 용지 7백63장 중 1백장 l뭉치를 향군신분증으로 잘못 알고 갖고 나왔다가 주민등록증 용지임을 뒤늦게 알고 처벌받을 것이 두려워 모두 태워 버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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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경찰은 21일 연천경찰서 전곡지서 안 주민등록증 도난사건의 범인으로 이병호(31·연천군 전곡면 은대3리13반) 등 4명을 붙잡아 특수절도 및 문서 손괴 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하오2시쯤 전곡지서 무기고에 보관 중인 주민등록증 용지 7백63장 중 1백장 l뭉치를 향군신분증으로 잘못 알고 갖고 나왔다가 주민등록증 용지임을 뒤늦게 알고 처벌받을 것이 두려워 모두 태워 버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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