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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곳서 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29일상오1시25분쯤 서울명륜동3가1의7 명성세탁소(주인 김영달·42)에서 전기다리미 과열로 불이나 세탁소와 이웃쌀가게·구멍가게등 세점포를 태우고 30분만에 꺼졌다.
불은 세탁소직공 양의열씨(31)가 일을 마치고 전기다리미 「스위치」를 꽂아둔채 그대로 잠자다 다리미가 과열 세탁물에 인화, 불이난것이다.
▲29일상오6시40분쯤 서울종로5가269 강남한의원(주인 이재우·34) 2층에서 누전으로 불이나 2층 내부시설과 창고안에 쌓였던 한약재 20여만원어치를 태우고 30분만에 꺼졌다.
불은 2층에 시설해둔 「아크릴」「네온사인」간판에 눈이쌓여 누전되어 일어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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