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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 졸업에 실력검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시교육위원회는 중학교의 무시험추첨진학에 대비, 69연도부터 국민학교 학생의 졸업실력검사를 신시, 합격자에 한해서 추첨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시교위의 이같은 방안은 증학교의 무시험추첨에 따라 저능아동의 무작정진학을 규제하고 한편 전체학생의 질적 향상을 기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시교위가 구상하고있는 졸업자격 검정은 국민학교 6학년생에게 8과목에 대해 1년에 3회 시험을 치르게 하여 총점을 종합 평가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 69연도 예산에 1백70만원을 계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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