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죽고 4명 중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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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25일 치안국에 의하면 지난 24일 하루 동안에 충남대전 예산 부여에서 3건의 연탄「개스」중독 사고가 발생, 4명이 숨지고 4명이 중태에 빠졌다.
▲아침 7시30분쯤 대전시 용문동 360 민상원씨 집에 세들고 있는 최숙진여인(54)과 권유순양(17)등 모녀가 「개스」에 중독, 숨진채 발견됐다.
▲아침 8시40분쯤 부여읍 동남리 김규남씨 2남 종항군(10) 「개스」에 중독되어 숨지고 장녀 옥희양(16)이 중태에 빠졌다.
▲아침 6시30분쯤 예산군 광시면 강심리 장길한씨(31) 집에서 일가족 4명이 중독되어 장씨는 숨지고 처 천월순여인(25)등 3명은 중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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